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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

블로그 주소가 conservative-vector인 이유

너에게로 가지 않으려고 미친 듯 걸었던

그 무수한 길도

실은 네게로 향한 것이었다.



나의 생애는

모든 지름길을 돌아서

네게로 난 단 하나의 에움길이었다.



나희덕, 푸른 밤 中



-


가는 경로는 달라도(에움길, 무수한 길, 지름길), 출발점과 도착점은 같다.

선적분을 하면 둘 다 같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.


즉, 경로에 독립이다.

따라서, 보존적 벡터장(Conservative vector)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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